일본 언론 "아베 신조 전 총리 유세 중 총 맞고 쓰러져"
NHK "용의자 추정되는 남성 현장 체포해 경찰 수사"
NHK "경찰 관계자, 아베 등 뒤에서 산탄총 맞아"
교도통신 "아베 피습 때 총성 두 발 들렸고 의식불명"
지역 방송 "아베 심정지 상태…사실상 숨진 것으로 보여"
자민당 관계자 "아베 전 총리 왼쪽 가슴에 두 발의 총격"
자민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중에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는 일본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선거 유세 중에 피습을 당한 현장의 영상 모습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일본 TBS가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영상과 함께 헬리콥터로 아베 전 총리를 이송하고 있는 상황의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그 영상을 저희가 지금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외신 영상을 받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 내용 보도하는 내용을 보여드리면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습 때 총성 2발이 들렸다.
그리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 같다는 보도가 있고요.
사실상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지역방송 보도도 있었습니다.
닥터헬기로 이송된 아베 전 총리가 들것에 실려서 옮겨지는 모습 조금 전에 보여드렸습니다.
이와 함께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라는 점까지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TBS 방송에서 받은 자료 화면을 지금 저희가 받아서 함께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자민당 관계자가 왼쪽 가슴에 두 발의 총격을 받았다. 그리고 의식불명이다, 위독하다라는 입장까지 밝혔고요.
아직 정부의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고요.
지금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까지 저희가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를 통해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전 총리가 피습을 당했고 피습 당시에 2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지통신도 아베 전 총리가 피습을 받았으며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했고요.
일본의 지역 민방 역시 총격을 받은 아베 전 총리는 심정지 상태로 사실상 숨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속보를 전하기도 했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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